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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욱

개별룸 이자카야 분위기+안주맛집 <수다 삼성2호점>

by ♡☆ ●□♧■ 2020. 11. 26.

코로나로 만남을 자제하다가

몇번의 연기끝에 지인들과 자리를 가졌다.

몇번이나 미루다가 올해가 갈꺼같아 어렵게 마련한 자리라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너무 반갑다. ㅠ.ㅠ

 

 

각자 사는곳과 이동거리를 고려해

삼성역에서 보기로 했다.

최대한 사람이 붐비지 않는곳을 찾고찾다가

사람들 평도 괜찮고 프리이빗하다는 말들에

"수다 삼성2호점" 에서 만나기로 했다.

 

가보고 괜찮으면 이동하지않고 

여기서 식사겸 가볍게 한잔하면서

그동안 못다한 얘기들도 하고

다음만남을 기약하기로 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었고 

워낙 길치인지라 위치를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찾는데 그리 어렵진 않았다.

 

그리 큰줄 몰랐는데 도착해보니

3층건물이 다 이자카야 수다였고

안에도 개별룸으로 되어있어 

요즘같은 시기에 조금더 안심이 되었다.

 

예약은 미리 전화로 하면 되고

우리는 예약없이 왔지만 

퇴근시간대보다 일찍 도착해서

2층으로 자리 안내받고 착석했다.

 

 

1층에서 계단으로 이동해 2층으로 이동했다.

개별룸이긴 하지만 완전 닫힌공간은 아니고

한쪽 벽면은 어느정도 오픈이 되어있어

약간의 소리가 들리긴한다.

하지만 완전 밀폐된 공간보다 좋았고

문을 닫으면 주위 신경쓰지않고

식사도 하면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낼수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와본 이자카야!

메뉴가 다양했고 주류종류도 많았다.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서

일단 안주겸해서 3가지정도 주문했다.

연어 사시미명란 계란말이,

그리고 매운해물 짬뽕탕!!

 

사케종류는 잘모르고 자주먹는게 아니어서

그래도 그중에 많이 들어본

시작은 우오노마 준마이로 주문했다.

맥주도 마시고 싶어서

나중에 좋아하는 테라 생맥주도 주문했다.

 

하나 둘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우리 선택은 아주 좋았다.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다 맛있던지~

다들 괜찮다며 여기 맛집이었네~한마디씩했다

 

 

제일 먼저 나온 연어 사시미

완전 두툼하고 큼직막한 크기에 신선했다.

별기대없이 하나씩 먹어보고

다들 오~맛있어~한마디씩 하고

다음 메뉴도 기대!!

 

 

두번째 등장한 매운해물 짬뽕탕

매운거랑 짬뽕탕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국물이 진하고 맛있는데다

맵지도 않고 시원하면서 칼칼한맛이

자꾸 손이가게 만든다.

짬뽕탕 끝까지 다먹었다~

 

명란 계란말이는 부드럽고 

명란이 들어있어 간이 적당하고 좋았다.

명란들어있는건 먹는데 집중하는라 

사진이 없다^^;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는사이

친절한 직원분께서 

서비스라며 아보카도해물샐러드를 주셨다.

신선하고 재료를 아끼지않은 샐러드였다.

게다가 맛있기까지~

 

마지막에 주문한 모듬꼬치

요근래 꼬치생각이 좀 나긴했었는데

꼬치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모듬꼬치말고 본인 입맛에 맛게

원하는 꼬치만도 주문이 가능하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된다.

신발도 알아서 정리해주셔서 편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오니

센스만점 직원분들 신발도 벌써 준비해놓으셨다.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시다.

 

화장실은 여자는 1층과 3층에,

남자화장실은 2층에 있다.

 

 

고급스런 외관에 아늑한 공간이었고 

이렇게 어수선한 시기에

개별공간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안주맛집에 메뉴도 다양하다.

 

 

주변에서 이근방 추천해달라고하면

수다 삼성2호점을 추전해주고싶다.

이근방에 삼성1호점도 가까이 있다고 한다.

 

 

이런 일상을 언제쯤이면 자연스럽게 

누릴수 있을런지 그립기만 하다.

오늘 모처럼만에 지인들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마음에 드는 이자카야도 발견해서 더 좋았던 시간이었다.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100길 23-13 (지번삼성동 153-5)

☎  02-595-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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